▲ 30일 울산 남구 삼산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열린 삼산동행정복지센터 건립 개청식에서 서동욱 남구청장, 이상기 남구의회의장, 안춘태 남구체육회장, 시·구의원, 주민 등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울산 남구가 30일 삼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서동욱 남구청장과 시·구의원, 삼산동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산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열고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기존 삼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94년에 지어진 건물로, 시설이 낡고 주차구역이 좁아 청사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남구는 73억원을 투입해 삼산 배수장 내 지상 5층, 연면적 1994.62㎡ 규모의 신청사를 건립했다.
신청사는 민원실뿐만 아니라 다목적강당, 프로그램실, 헬스장, 주민 휴게실 등 주민들의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한 공간을 갖췄다. 신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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