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소년과학페어에 울산 3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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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소년과학페어에 울산 3팀 참여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4.08.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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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오는 9월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리는 ‘청소년 과학페어’에 참가할 울산 대표가 확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시교육청에 따르면, 울산 대표로 정해진 팀은 울산 범서고(1학년 최주호, 한우리), 옥동중(2학년 이준서, 1학년 이채은), 월봉초(6학년 최윤서, 양승연) 팀이다.

청소년 과학페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과학 경연대회다. 전국 청소년들이 모여 과학을 탐구하고, 교류·소통하며 즐기는 자리다.

울산과학관은 이달 ‘울산 청소년 과학페어’를 열어 학교별 울산 대표 3팀을 선발했다. 대회에서는 문제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창의적으로 모색해 상대와 논리적으로 대안을 도출하는 ‘과학토론대회’와 2인 1팀으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결과물을 제작하는 ‘융합과학’ 부문이 진행됐다.

울산과학관은 울산 대표로 뽑힌 학생들을 위해 각 부문 전문 강사를 위촉해 전문 지도를 하는 등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조진희 울산과학관장은 “대상을 수상한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 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과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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