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서 권오신 작가는 기억의 매개체로서 작품을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고 그들의 기억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전시에선 작가의 기억들을 석판화로 표현한 ‘memory’ 시리즈 작품과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작업한 ‘YOU n I-8+1’, 지난 5월 OCI 미술관에서 선보였던 관람객 참여 작품 ‘exchange’을 중심으로 구성해 1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 작가는 2015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다수의 개인전과 올해는 OCI 미술관에서 ‘Knock! Knock!’, 빠르크 에디션 ‘SWEET HOME SWEET HOME’에 참여하는 등 국내외로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문의 234·1033. 차형석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