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은 ‘2024년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마실’ 1차 행사를 2일 중구 달빛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 우정혁신도시에 거주하고 근무하는 공공기관 직원과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쉽게 접하기 힘든 공연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진완 무용단 △파래소국악실내악단 △내드름연희단 △JS리틀싱어즈 △서남재 △동춘서커스 등 지역 및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달빛 포토존 △선셋 포토존 △VR 미술·음악 체험 △4족보행 로봇 강아지 포토존 △혁신도시 문화배달 컬러링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 푸드트럭, 명화극장 등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55·1913.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