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올 7월 글로벌 판매량 33만200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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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올 7월 글로벌 판매량 33만2003대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4.08.0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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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024년 7월 글로벌 시장에서 33만2003대를 팔아치웠다.

현대차는 지난 7월 국내 5만6009대, 해외 27만5994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동월대비 1.4% 감소한 33만200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시장에서는 전년동월대비 2.6% 감소한 5만6009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6287대, 쏘나타 5532대, 아반떼 3975대 등 총 1만6069대를 팔았다. RV는 싼타페 5248대, 투싼 3124대, 코나 2414대, 캐스퍼 3425대 등 1만 7986대 판매됐다. 포터는 5177대, 스타리아는 3575대,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305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143대, GV80 2837대, GV70 3839대 등 총 1만703대가 팔렸다.

해외시장에서는 지난 7월 전년 동월보다 1.1% 감소한 27만5994대가 판매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금리로 인한 수요 둔화,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상승 등 글로벌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생산·판매 체계를 강화하고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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