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진 의사는 지난 1884년 송정동에서 태어나 독립운동에 투신했다. 이어 1915년 대한광복회 결성에 앞장선 후 광복회 총사령을 맡아 활동했다. 당시 광복회의 목표는 만주에서 독립군을 양성해 무력으로 독립을 달성하는 것이었다.
박상진 의사 생가는 이러한 박상진 의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생가는 지난 2007년 8월15일 복원 사업을 마친 뒤 역사 의식을 고취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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