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다큐멘터리 관객상 신설, 1편 선정 1000만원 상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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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 다큐멘터리 관객상 신설, 1편 선정 1000만원 상금 지원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08.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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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전경.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한국과 아시아 지역 다큐멘터리 영화와 영화인들을 지원하고자 올해부터 ‘다큐멘터리 관객상’을 신설한다.

5일 부산국제영화제에 따르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다큐멘터리 관객상’은 와이드앵글-다큐멘터리 경쟁부문 작품을 대상으로 관객 투표로 선정한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다큐멘터리 작품 1편을 선정해 1000만원의 상금을 지원한다.

다큐멘터리 관객상은 관객들이 투표로 직접 선정하는 만큼 앞으로 다큐멘터리 장르의 대중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2일 개막해 11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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