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서 작업자 추락, 손목 다쳐 병원 옮겨져
상태바
UNIST서 작업자 추락, 손목 다쳐 병원 옮겨져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4.08.06 0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일 낮 12시34분께 울주군 언양읍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천장 누수를 확인하던 작업자가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울산소방과 대학 등에 따르면 이날 UNIST의 지하 1층 나노소자공정실에서 천장 누수가 발생, 이를 점검하기 위해 올라간 20대 남성 작업자 A씨가 5m 높이 천장에서 추락했다.

A씨는 추락으로 손목 등을 다쳐 경상을 입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며 혈압, 맥박 등도 정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관계자는 “추락하며 하부 완충재와 부딪히는 등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6)도시바람길숲-새이골공원
  • [정안태의 인생수업(4)]이혼숙려캠프, 관계의 민낯 비추는 거울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문성해 ‘한솥밥’
  • 양산 황산공원 해바라기 보러 오세요
  • 울산 부동산 시장 훈풍분다
  • 추억 속 ‘여름날의 할머니집’으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