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차기 사장 공모계획 확정...23일까지 후보 접수…10월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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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 차기 사장 공모계획 확정...23일까지 후보 접수…10월 선임
  • 김은정 기자
  • 승인 2024.08.0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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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는 이달 말 현 김재균 사장 임기 만료를 앞두고 차기 사장 공모 절차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항만위원 3인, 외부위원 2인 등으로 구성된 UPA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5일 사장 선임을 위한 후보자 공모 계획을 확정하고, 이날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오는 23일까지 사장 후보 지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복수의 후보자를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최종 선임은 10월께로 계획 중이다.

자격 요건은 항만공사법 제13조(결격사유) 등에 해당하지 않고, 최고 경영자로서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 해운·항만 관련 분야 지식과 경험, 기업 성과와 공익성을 조화시킬 수 있는 능력, 청렴성과 도덕성 등을 갖춘 자다. 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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