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공감대 확대...울산시교육청, 중고등학생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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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공감대 확대...울산시교육청, 중고등학생 대상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4.08.0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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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교육청이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에서 개최한 여름방학 기후 지도력 훈련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이 청소년들의 기후 위기 대응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여름방학 기후 지도력 훈련’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 6~8일 울주군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에서 울산 지역 중·고등학생 75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후 지도력(리더십) 훈련(캠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후 변화가 바꾼 새들의 삶’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6일 중학생, 7~8일에는 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의 기후 위기 대응 공감대를 넓혀 기후 행동 실천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기후 변화 특강, 저탄소 유부 김밥 만들기, 간절곶 탐조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참여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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