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 우리쌀 소비 촉진 위한 제빵원데이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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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 우리쌀 소비 촉진 위한 제빵원데이 클래스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4.08.12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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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 울산본부는 지난 9일 울산 북구 하이밀 제과제빵학원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쌀빵 제과제빵 원데이 클래스를 열었다.
농협중앙회 울산본부(본부장 김창현)는 지난 9일 북구 하이밀 제과제빵학원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빵 제과제빵 원데이 클래스를 열었다.

울산농협은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쌀 가공식품 인식 개선을 통해 쌀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열었다. 교육에는 제빵에 관심 있는 북구 주부 20여 명이 참여해 이채섭 제과제빵 명인의 지도에 따라 우리 쌀로 빵을 만들었다. 이날 만든 빵은 참여자들의 재능 기부로 북구 소재 노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취약 계층에 전달됐다.

참여자들은 우리쌀을 활용한 제빵 활동을 계기로 우리쌀 아침밥 먹기 운동과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김창현 울산농협본부장은 “농협은 국내산 쌀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 쌀가루 가공 산업 발전을 위해 농협 쌀가루 사업을 하고 있다”며 “울산농협도 쌀과 쌀 가공식품 인식개선과 소비 촉진을 통해 쌀가루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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