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야외 물놀이장 4곳, 폭염에 25일까지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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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야외 물놀이장 4곳, 폭염에 25일까지 연장 운영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4.08.1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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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광학)은 중구 야외 물놀이장 4곳을 오는 25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은 당초 지난 6월22일부터 7월7일까지 주말에만 소규모 물놀이장 3곳을 조기 개장해 운영했다.

뒤이어 지난 7월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매일 소규모 물놀이장 3곳과 동천야외물놀이장을 정식 운영할 방침이었다.

하지만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오는 25일까지 일주일 더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야외 물놀이장 4곳 가운데 대규모 물놀이장인 동천야외물놀이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회차로 나뉘어 유료로 운영된다.

회차당 정원은 1000명이다. 사전 예약은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체육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crs.ujcmc.or.kr)을 통해 하면 된다.

소규모 물놀이장인 복산물놀이장(종가8길 66)과 성안물놀이공원(성동1길 12), 우정공원물놀이장(우정8길 23)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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