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형 교통 사망사고 예방...울산중부경찰서, 홍보·순찰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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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형 교통 사망사고 예방...울산중부경찰서, 홍보·순찰활동
  • 이춘봉
  • 승인 2024.12.2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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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경찰서(서장 우문영)는 올해 발생한 보행자 사망 사고 4건 중 3건이 쓰러진 보행자를 밟고 지나가면서 발생한 비정형 교통 사망사고로 분석됨에 따라 재발 방지를 위한 사전 홍보 및 예방 순찰을 펼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중부경찰서는 비정형 사망사고 피해자가 저소득층인 것을 감안, 취약 계층을 잘 알고 있는 관내 주요 12개동 310개 통장들을 대상으로 각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해 통정회 개최 장소를 방문해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성안파출소는 최근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통장 모임에 참석해 대단위 5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조해 아파트 통로 게시판에 자체 제작한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홍보물을 부착했다. 또 자율방범대 및 생활안전협의회와 야간 합동 켐페인을 개최하는 등 공동체 치안 활동을 실시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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