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라이온스 355-D(울산·양산)지구 울산홍익 라이온스클럽 김현준 회장이 23일 남구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 물품(사과즙)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울산 홍익라이온스클럽(회장 김형준)은 23일 남구청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사과즙 400박스(1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기부된 사과즙은 남구의 저소득층을 포함한 지역 내 홀몸노인과 저소득·장애인 가정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주 홍익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