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민감사패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 정신을 계승해 소상공인들의 현안 애로사항 해결에 기여한 지자체장 또는 지방의원에 수여되는 상이다.
동구는 2023년 소상공인지원팀을 신설하고, 2024년부터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사업,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또 민원 지원 콜센터를 운영해 정부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사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고, 경영이 악화된 관내 소상공인에게 안정된 영업 활동에 필요한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특히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액을 4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증액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유지를 도왔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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