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글진흥원은 2013년부터 바르고 쉬운 공공문장을 일선 행정에 구현한 지방자치단체장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시민이 읽는 각종 안내문 등을 알기 쉽고 정확한 글로 선보이고, 공직자 국어 능력 향상에 힘쓰는 등 공공문장 바로 쓰기에 모범을 보인 공적을 인정받았다.
천창수(사진) 울산시교육감은 “앞으로도 바르고 쉬운 공공언어 사용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촉진하고 국어 진흥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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