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8시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에 위치한 신한중공업에서 50대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게차 운전자가 크레인에 와이어를 거는 작업을 하던 중 후진하는 과정에서 지게차 뒷바퀴에 50대 남성 A씨가 부딪혔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A씨를 포함한 사내 협력업체 소속 4명이 함께 작업 중이였다. 정혜윤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혜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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