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영광예능어린이집은 원생 12명이 지난 24일 중구 성안파출소를 방문해 직접 작성한 손편지 등을 건네면서 경찰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영광예능어린이집 하모니반 황지운양은 편지에 “경찰 아저씨, 도둑을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를 잘 지켜주세요”라고 적었다.
아리아반 강로빈군은 “우리 동네를 안전하게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멋있어요. 용감해요. 건강하세요”라고 손글씨로 편지를 작성했다.
성안파출소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지우개 등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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