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도 디지털 국가자격시험 응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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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도 디지털 국가자격시험 응시 가능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4.12.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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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가 26일 문을 열면서 다른 지역에 가지 않더라도 울산에서 디지털국가자격시험을 볼 수 있게 됐다.
다른 지역으로 가지 않고 울산에서 디지털국가자격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울산지사는 26일 지식산업센터 1층에서 천학기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평가이사,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 한상철 울산시교육청 교육국장, 정명숙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학장, 김성철 울산과학대학 부총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울산DTC) 개소식을 가졌다.

울산DTC는 전국 11번째로 개소한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다. 울산 최초의 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이며 연간 5만여 명의 CBT 시험 수험자가 이곳에서 응시하게 된다.

특히 대학시설을 활용하던 공단의 기존 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와 달리 지역 내 위치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를 활용해 수험자들이 편리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DTC는 7개 CBT 시험실을 운영하며, 일일 최대 수험자 800여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수험 환경을 갖추고 있다. 디지털국가자격시험센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모든 시설이 디지털 친환경적으로 구성됐으며, 수험자들이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에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DTC는 오는 1월21일 시행되는 ‘2025년도 기능사 1회 필기시험(CBT)’부터 시험장으로 활용된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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