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울산 NIE 대회 시상식, 신선여고 교사팀·남부초 박연아 학생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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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울산 NIE 대회 시상식, 신선여고 교사팀·남부초 박연아 학생 대상
  • 이다예
  • 승인 2024.12.2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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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일보와 울산대학교가 공동주최하고 울산시교육청이 후원한 제3회 울산NIE대회 시상식이 26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각 부분 입상자들이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본보와 울산대학교가 주최하고 울산시교육청이 후원한 ‘2024년 제3회 울산 NIE 대회’에서 신선여고 교사팀과 남부초 박연아 학생이 대상을 받는 등 총 19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보는 26일 본사 8층 대회의실에서 추성태 마케팅본부 이사와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울산 NIE 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는 교사 부문에서 신선여고팀(김명남·강지현·신수정 교사)이 대상을 수상했다. 학생 부문에서는 초등부 부문에 남부초 박연아 학생이 대상을 거머쥐었다.

최우수상은 옥동초 김성록·예가연 학생과 태화초 서수하 학생이 각각 받았다. 우수상은 방기초팀(김문규·이효준·우현아·김아연 학생), 옥동초 문세정·조현호·김도윤 학생, 격동초 권찬익 학생, 신정초 이서형 학생에게 각각 주어졌다.

중등부 부문에서는 신정중 한승재 학생, 제일중 김태범 학생, 학성중 송진헌 학생이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우수상은 옥동중 신주원·박현진 학생, 학성중 천정훈 학생, 울산서여중 강민채 학생, 무룡중 이민영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울산시교육감상,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울산대학교총장상, 우수상에게는 경상일보사장상이 부상과 함께 각각 전달됐다.

앞서 본보가 울산대와 공동으로 11월11일부터 12월10일까지 지역 초·중·고교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교사 22명, 초등생 56명, 중·고교생 95명 등 총 173명이 접수했다. 공모는 교사 부문 △NIE 지도 사례, 학생 부문 △NIE일기(신문일기) △NIE논술로 나눠 진행됐다.

한편 신문을 활용하는 교육인 NIE(Newspaper In Education)는 세계 각국 교육기관에서 학생들의 창의성과 사고력, 논리력을 길러주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NIE는 신문의 가치와 새로운 정보를 활용해 학생들의 인성과 비판적 사고능력, 창의력, 논리력 함양에 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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