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올해 베스트사업 9건, 최우수는 중산동 종합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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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올해 베스트사업 9건, 최우수는 중산동 종합정비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4.12.3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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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올해 구정 발전에 기여한 베스트 사업으로 중산동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사업 등 9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우수 사업인 중산동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사업은 총 306억원의 예산을 들여 중산동 동천강 일원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사업으로, 특히 동천강 횡단 구조물인 속심이보를 대체하는 교량 신설이 포함돼 인명 피해 예방과 속심이보 통제에 따른 주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우수 사업으로는 강동동 정자마을 뉴:빌리지 공모 사업 선정과 구청 광장 가을국화 전시회가 뽑혔다.

이 밖에도 △GIS 기반 CCTV 영상정보 스마트 검색 서비스 운영 △장소와 사람을 잇는 공간이음 북구 △이화정 청소년창작센터 개관 △보건소 그린 리모델링 사업 △북구 입문학 채널 SNS △호라카이 야시장이 장려 사업으로 선정됐다.

북구는 베스트 사업 선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주민, 구의원, 출입기자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구정조정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9개 사업을 최종 선정다. 오는 31일 종무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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