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14호에 실린 작품은 회원 작품과 특집2에서는 회원 등단작, 특집1에서는 회원 모두 ‘울산의 향토 음식’을 소재로 다뤘다. 운문 부문(시, 시조, 동시)에는 구명자, 남중헌, 임경순, 제인자, 한관선, 김금만, 김경아, 이서원, 김동성, 김이삭, 남은우 등 11명의 작품 44편을, 산문 부문(수필, 동화) 김용순, 이정선, 박현정, 설성제 등의 수필과 동화 8편을, 그리고 특집 1에서 다룬 울산의 음식은 각 1편씩을 실어 총 203페이지로 구성했다. 울산의 전통 음식에는 황어쑥국(구명자), 오징어 선젓(김금만), 간국(김경아, 설성제), 언양 한우불고기(김용숙), 털게 수제비(김이삭), 주걱떡(남은우), 전복쌈(박현정), 느름떡(이정선, 이서원), 다슬기탕(임경순), 소머리국밥(제인자), 유지렁(한관선)이 맡았다.
한편 울산하나문학회는 지난 28일 출판기념회와 제5회 하나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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