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시상식에서는 롯데정밀화학과 울산대학교병원이 각각 울산공업축제와 결핵관리사업 유공으로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공무원 15명과 시민 29명에게 유공 표창, 시정 베스트(BEST) 5 사업에 대한 포상이 수여됐다.
이정민 시정홍보위원이 활동 우수자로 선정돼 시장 표창을 받았고, 이상수 해병대전우회 울산시연합회장 등 11명이 울산공업축제 유공으로 시장 표창을 받았다.
류항기 에이티엠 대표 등 3명이 산업육성 유공을, 울산 남구 소상공인연합회 이중재씨 등 2명이 소상공인 발전 유공을, 해병대전우회 울산시연합회 천성권씨 등 2명이 해양환경 보전 및 개선 유공을, HD현대중공업 홍병환씨 등 3명이 국제교류 기여 유공을 인정받아 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 이재업 건설주택국장은 홍조근정훈장, 이상찬 스마트도시과장은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지난해 울산을 대표한 시정 BEST 5는 도심융합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 공업축제 성공 개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 국내 최초 수소시범도시 조성 완료 등 5개 사업이 선정돼 담당 부서에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어려운 한 해를 보낸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울산 행정을 이끄는 책임자로서 시민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를 잊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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