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대표이사와 노조지부장의 신년사, 김철 이사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편집국 사회문화부 이다예 기자, 정치경제부 김은정 기자, 사업국 김유영 사원 등 신입사원의 새해 각오 발표도 이어졌다.
시무식은 신문 윤리강령 준수 결의대회에 이어 전 임직원이 악수를 하며 신년 덕담을 나누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엄주호 대표이사는 “지난해는 지령 1만호를 맞아 경상일보의 위상을 더 높인 한 해였다”며 “경상일보는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신문이 되도록 하겠다. 직원들도 맡은 업무에서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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