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안전지수 평가 ‘우수’, 부산 기장군 ‘안전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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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안전지수 평가 ‘우수’, 부산 기장군 ‘안전한 도시’
  • 김갑성 기자
  • 승인 2025.01.0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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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은 행정안전부가 최근 발표한 ‘2024년 전국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로 평가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안전지수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역의 화재·교통사고·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6개 분야의 통계 자료를 분석해 각 분야별 안전도를 지자체별로 1등급부터 5등급까지 산출해 이뤄진다.

기장군은 이번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총 6개 분야 중 4개 분야(교통, 화재, 생활안전, 감염병)에서 1등급, 1개 분야(자살)에서 2등급을 받았다.

특히 화재와 감염병 분야가 전년 대비 각 1등급씩 상승, 평균 안전등급 1.83을 달성했다. 또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교통 및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6년 연속 1등급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부산시 16개 구·군 중에 가장 높은 등급이며, 전국 82개 군 단위 기초지자체 중에서도 상위 1%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김갑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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