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교육단원 육성은 실무경험을 쌓기 어려운 청년 예술가들에게 공공 무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청년 예술가들의 높은 관심을 고려해 지난해 350명이었던 청년 교육단원을 600명으로 늘려 뽑는다. 이번 공모는 별도로 선발하는 55명(국립오페라단 45명, 국립극장 10명)을 제외하고 진행한다.
클래식 음악 분야 185명(국립오페라단 45명·국립합창단 50명·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90명), 무용 분야 60명(국립발레단 30명·국립현대무용단 30명), 연극 분야 80명(국립극단 80명), 전통 분야 220명(국립국악원 60명·지방국악원 60명·국립극장 80명·국립정동극장 20명)으로 나눠 선발한다. 공모일 기준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 예술가로 관련 분야 대학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또는 관련 경력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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