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지원금은 대한적십자사에 기탁돼 유가족들이 겪는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덜어주는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2017년 포항 지진 1억원, 2019년 강원 산불 5000만원, 2022년 경북·강원 산불 6000만원, 2022년 포항 태풍 1억원, 2024년 충남 서천시장 화재 3000만원 등 다른 지역에서 대형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앞으로도 다른 지역 재난 발생 때 울산시민들과 함께 피해자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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