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단장 송정박상진호수공원 5개월만에 재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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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 송정박상진호수공원 5개월만에 재개방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5.01.0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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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북구는 지난해 8월부터 5개월 가량 진행한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재정비사업을 마치고 지난 1일 재개방했다.
울산 북구 송정박상진호수공원이 지난 8월 공원 정비를 위해 폐쇄된 지 5개월만에 재개방됐다.

북구는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재정비 및 보수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일부터 전면 개방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재정비사업으로 진입부 경관 개선, 데크 산책로 정비가 이뤄졌다.

공원 입구 표지판을 크게 만들어 공원 진입로를 찾기 보다 수월하도록 했고, 진입로도 깨끗하게 정비했다. 저수지 둑에는 잔디광장을 조성했고, 디자인이 가미된 벤치도 새로 설치했다. 데크 산책로는 목재난간을 교체하고 하부를 도색해 내구성을 높였다.

공원 초입 지관서가 인근에는 공중화장실도 새로 만들어 주민 불편이 없도록 조치했다.

공원 가장 안쪽 달영저수지 인근은 도시생태휴식공간을 만들었다. 생태숲과 황토맨발길, 세족장 등을 설치했다. 현재 황토맨발길은 이용이 가능하지만 세족장은 동파 예방을 위해 오는 2월9일까지 이용이 중지된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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