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울산시 평균 ‘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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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울산시 평균 ‘A등급’ 획득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5.01.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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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평가에서 평균 A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 평가는 한국고용정보원이 매년 자치단체별 일자리 사업을 상호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가 등급은 높은 순서대로 S, A, B, C, D 등 5등급으로 나뉘며, 고용노동부가 교부하는 국고보조금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울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평균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내일채움공제 사업과 숙련퇴직자 재취업 지원금 사업에선 S등급을 받아 사업 성과를 높이 인정받았다. 울산시는 조선업 고용시장의 저임금·고강도 문제로 인한 인력 수급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2024년부터 재직자 희망 공제 사업과 조선업 특화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9월 기준 전년 대비 피보험자 수는 8.1% 증가했고, 빈 일자리 수는 전년 동월대비 28.9% 감소하는 성과를 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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