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신년회…‘살고싶은 중구’ 새시작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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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신년회…‘살고싶은 중구’ 새시작 다짐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5.01.08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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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울산시 중구 문화의전당에서 열린 2025년 중구 신년인사회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영길 중구청장, 박경흠 중구의회의장 등 참석인사들이 2025년 역점추진과제를 알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 중구가 2025년 새해를 맞아 7일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2025년 중구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를 향한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박경흠 중구의장, 시·구의원, 언론사 대표,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중구여성합창단과 중구소년소녀합창단, 중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주민 새해 소망 영상 시청, 신년 인사, 상견례, 구정 비전 제시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중구는 2025년 역점 추진 과제로 △더 높이는 지역 가치, 도시 성장 기반 확보 △더 즐기고,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더 누리는 따뜻한 교육·복지 실현 △더 존중받는 구민 중심 친환경 안전도시 조성 △더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 등 5가지를 제시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금까지의 노력과 성과를 발판 삼아 새해에는 미래를 향한 도약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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