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엘이디, 울주군 취약계층 50가구에 겨울이불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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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엘이디, 울주군 취약계층 50가구에 겨울이불 전해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5.01.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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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노아엘이디가 7일 중부종합사회복지관에 사회적 고립 1인가구를 위한 사랑의 겨울 이불 50채를 전달했다.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7일 복지관에서 (주)노아엘이디(대표 정양숙)로부터 50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 50채를 기탁받았다.

울주군 삼남읍에 위치한 노아엘이디는 지역 내 아동 및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받은 겨울 이불은 고립감을 겪고 있는 청·중장년 1인가구 50가구에 동절기 안부 확인과 함께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정양숙 대표는 “새해를 맞아 추운 날씨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불을 지원하게 돼 뜻 깊으며, 조금이나마 따뜻한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수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은 “소외된 이웃을 향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단순한 물질적 나눔을 넘어 지역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사회적 온정과 관심이 지속될 수 있게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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