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공공시설 영선반 운영...매월 찾아가는 서비스 행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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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공공시설 영선반 운영...매월 찾아가는 서비스 행사도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5.01.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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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공공 시설물 점검 및 수리를 담당하는 ‘공공시설 영선반’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중구는 그동안 생활 불편 해결사 ‘척척 중구기동대’를 운영하며 일반 가정과 공공시설 구분 없이 신청 순서대로 생활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중구는 올해부터 서비스 운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척척 중구기동대 3개 반 가운데 1개 반을 공공시설 영선반으로 변경해 운영하기로 했다.

공공시설 영선반은 지역 내 동(洞)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경로식당, 공원, 체육시설 등을 찾아가 시설물 점검 및 수리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다만, 문화재 등 전문성을 요구하는 시설은 수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밖에도 매 분기 취약 시설 집중 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매월 찾아가는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공공시설 영선반 운영을 통해 각종 공공시설을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나아가 주민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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