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예경탁 은행장은 울산시청을 찾아 김두겸 울산시장과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복꾸러미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전달된 1억원 상당 복꾸러미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시가 추천한 취약 계층 2000가구에 전달된다.
또 오는 18일에는 BNK금융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BNK사회공헌의 날’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부침가루·고추장·참치·죽 등으로 구성된 복꾸러미를 직접 만들 계획이다.
BNK경남은행은 울산과 경남 지역 취약 계층 6150가구에 3억750만원 상당의 복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예경탁 BNK경남은행장은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담긴 복꾸러미를 받고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설날을 행복하게 보냈으면 한다”며 “푸른 뱀의 해인 2025년에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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