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민미협 ‘휘뚜루마뚜루’展 10일까지 갤러리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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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민미협 ‘휘뚜루마뚜루’展 10일까지 갤러리 혜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5.01.0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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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성희 작가의 ‘왕개미와 게 풀뜯는 소리’.
울산민족미술인협회 회원전 ‘휘뚜루마뚜루’가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갤러리 혜에서 열리고 있다.

민족미술인협회 울산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시에는 김병학, 김수진, 김유리, 김하진, 박경열, 배성희, 서영주, 서원, 손나영, 송주웅, 안중돈, 윤은숙, 윤현정, 이고은, 이혜민, 정봉진 등 총 16명의 작가가 참여해 37점을 선보이고 있다.

울산민미협은 1996년 울산미술인공동체를 결성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회의 부조리를 예술의 주제로 회원전, 기획전, 영호남교류전, 식민지구전, 노동미술전 등을 열거나 거리와 광장으로 나가 예술행동의 마당을 펼치는 등 줄곧 역사를 성찰해왔다.

이번 전시는 회원들이 본인의 그림 이야기를 풀어내는 마당으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숨길을 마주한다. 문의 0507·1452·0415.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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