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세걸)는 8일 오후3시 울산광역시 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기업, 사회복지 인사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화합 및 지속가능한 복지생태계 조성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 한사랑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오세걸 울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신년사, 김두겸 울산광역시 시장, 김종섭 울산광역시 의회 의장직무대리 새해 덕담, 사회복지계의 소망을 담은 열쇠 퍼포먼스 등 친교의 장으로 치러졌다.
오세걸 울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만화방창[ 萬化方暢 ] 따뜻한 봄날이 되어 온갖 생물이 나서 자라 흐드러지다 라는 뜻으로 2025년에도 뱀처럼 생명력과 변화를 상징하는 을사년 새로운 길을 열어나가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울산 내 사회복지조성사업, 교육훈련사업, 지역복지사업, 사회공헌사업 등 복지발전을 위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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