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울산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신년음악회 ‘조수미&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유럽을 대표하는 클래식 오케스트라인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가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탄생 200주년을 기념, 그의 불후의 명작들로 클래식 음악의 진수를 선사한다. 12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의 275·9623.
△웃음작렬연극 ‘런투패밀리’= 올해 2월을 끝으로 공연사업을 접는 CK아트홀 마지막 무대에 가족의 소중함을 기발하게 긁어주는 휴먼 코미디 연극 ‘런투패밀리’가 오른다.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열연과 조마조마하게 보게되는 예상치 못한 상황들로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2월23일까지 CK아트홀. 화~금 오후 7시30분, 토 오후 3시·7시, 일 오후 3시, 월 휴관. 문의 1533·2704.
△가족뮤지컬 ‘성냥팔이 소녀’= 덴마크의 아동문학가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명작 동화 ‘성냥팔이 소녀’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구성했다. 26일까지 아트홀 마당. 평일 오전 10시20분·11시20분, 주말·공휴일 오후 12시·2시·4시. 월 휴관. 문의 269·8034.
◇전시
△한뼘세화전= 임효정·이순귀(쥐), 송주웅·김경명(소), 배성희·주상숙(호랑이), 김보연·이언정(토끼), 김성희·이상열(용), 이완두·한효정(뱀), 이서윤·임의복(말), 박빙·신진욱(양), 한혜리·홍차(원숭이), 김선이·조태성(닭), 김태우·서승연(개), 박정호·박하늬(돼지) 등 24명의 작가가 12띠에 해당하는 동물작품 총 48점을 전시한다. 25일까지 갤러리큐. 문의 261·9101.
△김용철 공예명인 31번째 목공예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한국예술문화명인(공예목칠소목디자인)이자 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 국제문화예술명인(공예목칠)으로 40여년 동안 목공예 부문에 매진해온 김 공예명인이 목공예와 옻칠을 접목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작업한 30세트의 공예작품을 선보인다. 25일까지 선갤러리문화관. 문의 267·1556.
△양미정 작가 첫번째 개인전 ‘봄을 만나다’= 천아트, 핸드페인팅으로 작업한 작품 28점과 커튼, 테이블보, 손수건, 컵 등 소품 50여개를 만날 수 있다. 11일까지 갤러리한빛. 문의 903·0100.
△새해맞이 5인 동행展= 지향 김희연, 대산 최신희, 인산 조증연, 도담 박병호, 담원 박창래 작가 등 5명이 참여해 각각 10점씩 총 50점의 화각(나무에 그림을 새긴 것) 작품을 선보인다. 31일까지 곽암아트카페갤러리. 문의 0507·1473·15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