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12개 동 신년 업무보고회, 16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상태바
울산 중구 12개 동 신년 업무보고회, 16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5.01.10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 중구가 오는 16일까지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동(洞) 신년 업무 보고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김영길 중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9일 태화동 신년업무보고회에서 기념 촬영했다.
울산 중구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오는 16일까지 12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동(洞) 신년 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년 업무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내 기관·단체장, 통장, 지역 주민 등 동별로 80여 명이 참석한다.

김 청장은 9일 다운동·태화동·우정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동별 2025년 주요 업무와 지역 현안 등을 살펴보고 올해 구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다운2지구 개발 관련 교통 대책 마련 △태화시장 불법주정차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등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10일에는 병영1동·병영2동·약사동, 13일 중앙동·성안동·복산동, 14일 학성동, 16일 반구1동·반구2동에서 동(洞) 신년 업무 보고회가 열릴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과 격의없이 소통하며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다양한 생활 체감형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