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7시1분 울산 울주군 온산읍의 한 비철금속 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용광로 하부 파손으로 고온의 용탕(쇳물)이 누출, 주변 집기에 붙으며 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쇳물에 물을 뿌리는 방식으로 온도를 낮춰 오전 8시28분 냉각 작업을 마무리하고 완진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혜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당신만 안 본 뉴스 울산, 7대 과제 등 연계사업 발굴에 박차 [사설]홈플러스와 고려아연 논란…‘약탈적 사모펀드’의 두얼굴 울산 부동산 시장 훈풍분다 에너지효율 1등급 가전제품 구매시 10% 환급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 “울산부유식해상풍력 공적 투자 확대를”
주요기사 석유화학 생산 25% 감축만이 살길 미포·온산산단 개발계획, 60여년만에 전면 재정비 울산항 겨냥한 복합테러 대응 “이상무” 당정 “사회 전분야 AI 대전환, 공공데이터 적극 개방” 울산역~남천 수변경관 조성 지연…군, 해법 모색 금품수수 의혹 전직 郡특보 구속
이슈포토 [울산의 小공원 산책하기](6)도시바람길숲-새이골공원 [정안태의 인생수업(4)]이혼숙려캠프, 관계의 민낯 비추는 거울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문성해 ‘한솥밥’ 양산 황산공원 해바라기 보러 오세요 울산 부동산 시장 훈풍분다 추억 속 ‘여름날의 할머니집’으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