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아동문학인협회, 정임조 신임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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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아동문학인협회, 정임조 신임회장 선출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5.01.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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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아동문학인협회는 지난 11일 남구 옥동 스토리창조공간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정임조(사진) 동화작가를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울산아동문학인협회는 지난 11일 남구 옥동 스토리창조공간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정임조(사진) 동화작가를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정 신임 회장은 부산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대왕암>과 199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화 <우리들의 강강술래>가 각각 당선되며 등단했다.

부회장으로는 김이삭 회원, 사무국장에는 문지후 회원, 감사에는 송광용 회원이 각각 선임됐다.

정임조 신임 회장은 “울산아동문학인협회가 지역 아동문학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협회의 주요 사업과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지역 아동문학의 활성화와 회원 간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제안됐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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