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달된 지원금은 경기 침체로 인한 실직, 폐업 등으로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2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어프로티움은 지난 2021년부터 임직원들이 직접 정성을 모아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을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임원들이 소장한 물품을 사내 경매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원기돈 어프로티움 대표이사는 “장기화되는 경기 침체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어프로티움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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