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진 큰스님은 이날 “울산불교문협이 창립 4년여의 짧은 기간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것은 무엇보다 회원들의 큰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제7호 태화문학 표지는 태화사지 12지 상을 형상화한 것으로 문수원 수안 큰스님이 그렸다.
특집으로는 박규리 수필가의 밀양 만어사와 김해 은하사 순례기를 실었으며 이외에도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이 고루 실렸다.
아울러 정기총회와 태화문학 7호 출간을 기념하는 문학작품 낭독에서 정관암 대활스님이 자작시 ‘무명’을, 차영자 수필가가 자작수필 ‘반구천 모은정에서’를 각각 낭독하기도 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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