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 정시 모집 결과, 정원내 경쟁률 8.94대1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울산과학대는 울산·부산·경남·제주 지역의 정원내 입학정원 500명 이상의 중·대형 전문대학 중에서 경쟁률 1위를 차지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43대1의 반도체공학과였다. 이어 물리치료학과 38.5대1, 융합안전공학과 33대1, 전기전자공학부 32.5대1, 화학공학과 23.2대1, 간호학부 19.44대1, 사회복지학과 18대1, 기계공학부 17.83대1, 세무회계학과 16대1, 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 11.5대1, 치위생학과 11대1, 실내건축디자인과 10대1, 식품영양학과 10대1 등의 순으로 높았다.
울산과학대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는 이달 31일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등록은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다.
춘해보건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내 4.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물리치료과가 23.5대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이어 방사선과 19대1, 간호학부 18.53대1, 응급구조과 17대1 등의 순이었다.
춘해보건대 정시모집 면접고사는 이달 25일 정원외전형에 한해 대면으로 실시한다.
합격자 발표는 내달 5일 오후 2시며, 수시·정시모집 최종 합격자는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일부 학과의 자율 모집은 이달 16일부터 진행된다. 이다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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