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울산시에 이웃사랑 성금 1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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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울산시에 이웃사랑 성금 14억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5.01.1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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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 구성원들이 16일 울산시청에서 전달식을 열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성금 14억원을 기탁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총괄 부사장 이춘길) 구성원들이 16일 울산시청에서 전달식을 열고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성금 14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춘길 SK이노베이션 울산CLX 총괄부사장과 박율희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난치병 어린이와 저소득 장애인, 결식 우려 홀몸노인, 보호종료 청소년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SK 이웃사랑성금은 SK이노베이션 울산CLX 구성원들이 기본급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1% 행복나눔기금’ 11억5000만원과 회사 기부금 2억500만원으로 마련됐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노사 합의에 따라 지난 2017년부터 구성원들이 매월 기본급의 1%를 기부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1% 행복나눔기금’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춘길 울산CLX 총괄부사장은 “SK 구성원과 회사의 정성을 모은 이웃사랑성금이 울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SK는 소외된 이웃을 살피며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정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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