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를 위한 클래식 가족 음악회 꾸러기 음악회 ‘신나는 겨울’=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클래식 음악교육 전문오케스트라인 꾸러기예술단이 창단 25주년과 새해를 맞아 새희망, 새출발, 신나는 겨울을 주제로 음악회를 마련했다. 해설 및 지휘는 최신일 단장이, 연주는 서울뉴데이심포니오케스트라가 맡았다. 18일 오후 3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의 02·547·9851.
△가족아동 뮤지컬 ‘잭과 콩나무’= 신기한 할아버지에게 받은 하늘까지 자란 콩나무를 타고 하늘나라에 도착한 잭이 겪는 이야기를 다뤘다. 이를 통해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말고 착하게 베풀며 살자는 교훈을 전달한다. 25일까지 토마토 소극장. 문의 0507·1309·1425.
△로얄앵커 밴드 서포트 프로젝트 1주차 공연= 라이브 펍 ‘로얄앵커’에서 울산의 신생 밴드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1주차에는 ‘쉬는시간’과 ‘시로’가 무대에 오른다. 18일 오후 8시30분 로얄앵커. 문의 244·2233.
◇전시
△박준상 작가 9번째 개인전 ‘dream’= 울산 출신의 박준상 작가가 고향 울산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개인전이다. 아이의 모습을 통해 현재를 풍자하며 해학의 여유를 전하는 박 작가의 조각, 회화 등 30여점을 만날 수 있다. 31일까지 갤러리 월플러스. 문의 0507·1378·7045.
△해방Z의 ‘ZzzoO’전= 시각예술(서양화) 작가인 김보영, 김아랑, 박나윤, 이승은 4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팀 해방Z가 해방의 의미를 탐색하고 꿈을 통해 현실에서 자신을 찾고자하는 여정을 담은 16점의 평면 및 설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25일까지 아트스페이스 그루. 문의 0507·1418·1701.
△김미경 작가 첫번째 개인전 ‘Expectation: 기대’= 너무 익숙해서 눈여겨보지 않았던, 우리 일상의 곁에서 늘 볼 수 있는 꽃, 나무, 식물 등 자연을 그린 작품 28점을 전시하고 있다. 김 작가는 따뜻한 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24일까지 갤러리한빛. 문의 903·0100.
△이경삼 작가 11번째 개인전 ‘자연예찬(울산12경)’= 울산 12경의 풍경을 담은 어반스케치 작품 등 31점을 선보이고 있다. 50호 크기의 대형작품 3점과 소품 등도 만날 수 있다. 작은 노트를 항상 가지고 다니는 이 작가는 울산 12경을 자주 방문해 현장에서 어반스케치 작업을 하는만큼 작품을 통해 울산 12경의 현장감을 가득 느낄 수 있다. 19일까지 루덴스 갤러리. 문의 0507·1407·7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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