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좋은삼정병원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혈이 시급한 환자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좋은삼정병원은 사랑의 헌혈 캠패인을 통해 직원들에게 헌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명 나눔 존엄성의 가치를 알림과 동시에 생명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좋은문화, 좋은삼선, 좋은강안, 좋은삼정, 좋은선린병원)은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단체 헌혈캠패인 행사를 매년 2회씩 3년 연속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은성의료재단은 지역소외 계층 및 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경락 좋은삼정병원 사무국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병원 직원들의 작은 수고로 생명을 나누는 값진 헌혈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정병원은 사랑의 헌혈 캠패인을 통해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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