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청년회의소는 지난 17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창립 56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 박성민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구의원, 울산JC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제127차 임시총회에서 제59대 울산청년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된 손문호(파랑새여행사 대표이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울산청년회의소 선배들은 지역 사회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 내 대표적인 청년 단체로 만들어 왔다”며 “선배들의 숭고한 이념을 토대로 회원들과 함께 기본에 충실하고 올바른 청년 단체로 본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손 신임회장과 함께 올해 울산청년회의소를 이끌어갈 집행부로는 정래희 상임부회장, 최재영 내무부회장, 최현철 외무부회장, 임상래 감사, 이윤걸 회우 등이 임명됐다.
이들은 ‘창조적인 변화, 혁신하는 울산JC’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올해 울산청년회의소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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