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연구팀 ‘공기흐름 감지’ 전자피부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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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연구팀 ‘공기흐름 감지’ 전자피부 개발
  • 이다예
  • 승인 2025.01.2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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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는 나노에너지화학과 이승구 교수와 자레이 모하마드 연구교수 연구팀이 설치류의 촉각 구조에서 영감을 받아 새로운 형태의 생체 모방 전자피부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의 특징은 설치류의 촉각 수염(whisker)과 피부 구조를 모방해 공기의 흐름을 감지하고 장애물을 식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전자 피부 구현에 성공한 것이다.

연구팀은 다기능 전자피부를 제작하기 위해 유연한 잎 구조에 전도성 은나노와이어와 카르복실화 다중벽 탄소나노튜브를 코팅해 전극을 설계했다. 이를 고분자 탄성체 필름에 내장하고, 피부 내부에 균일한 공기 주머니를 형성해 민감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이 전자피부는 미세한 접촉부터 강한 물리적 자극까지 감지하며, 공기 흐름의 방향과 장애물을 실시간으로 인식할 수 있는 독창적인 기능을 갖췄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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