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기부는 설을 앞두고 소외계층에게 소중한 마음을 나누고자 추진됐다. 기부된 돼지고기는 울주군 내 20개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미림 대표는 “추운 겨울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나누길 바라고 기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덕원농장의 기부가 지역 사회의 소외 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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