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는 이날 구청 상황실에서 북구 노인복지정책위원회를 열고 2024년 노인복지사업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2025년 노인복지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북구는 올해 노인단체 지원 및 효문화 실천을 위해 △대한노인회 북구지회 운영 지원 △노인의 날 기념 경로행사 지원 △100세 이상 장수축하금 지급 △효문화 장려 사업(초등 대상 교육)을 추진한다.
경제적 안정 추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46개 사업, 2422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시니어클럽 운영 지원을 추진한다.
또 소통과 쉼이 있는 쾌적한 여가생활 보장을 위해 △노후 경로당 개·보수 △시니어행복나눔센터 운영 △노인복지관 운영 △노인대학 운영 △경로당 운영 활성화에 나선다.
북구 관계자는 “노인복지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다양한 노인복지 인프라와 시스템을 구축해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시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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