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근 제4대 울산시골프협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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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 제4대 울산시골프협회장 취임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5.01.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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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울산시티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시골프협회장 취임식에서 김영근 제4대 회장이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으로부터 건네받은 회기를 흔들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시골프협회는 21일 울산시티컨벤션센터(UCC)에서 김영근 제4대 울산시골프협회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신천기 울산시체육회 부회장, 정창기 대한골프협회 부회장, 각 구·군 골프협회장, 협회 임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22년 1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제3대 울산시골프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 골프 활성화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울산에서 개최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골프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김 회장은 학생 선수들에게 훈련 장소 제공과 사용료 감면 혜택 지원을 위해 지역 내 골프장(울산CC, 보라CC, 베이스타즈CC, 더골프클럽)과 업무 협약 체결도 이끌어냈다.

김영근 제4대 울산시골프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문선수 육성 및 생활체육의 소통과 화합으로 골프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은 “울산 골프 발전을 위해 골프 꿈나무 육성 및 지원,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골프 대중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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